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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영 협력 강화로 해양전력 발전과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!
작성일 2024.06.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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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영 협력 강화로 해양전력 발전과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!

-『한(韓)-영(英) 함정분야 방산협력』 세미나 개최 -


  방위사업청(청장 석종건)은 한국과 영국의 미래 해양전력 발전 및 함정분야 수출 협력을 위한『한(韓)-영(英) 함정분야 방산협력』세미나(이하 “세미나”)를 6월 19일(수),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.


[세미나 개요]

▶ (일시/장소) '24. 6.19.(수) 10:00~16:00 / 서울 JW메리어트호텔(그랜드볼룸)

▶ (주관)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/ 주한영국대사

▶ (주제발표/발표자) 

  - (영국. BAE Systems 등 11개사) UAV 등 무인체계, 해상헬기, 보안장비 등 소개

 - (한국. HD한국조선해양, 한화오션 등 5개사) 디지털 트윈 적용 미래함정 설계, 자율

    항법기반의 기뢰제거기 등 소개


 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실시한 제25차 한-영 군수공동위* 후속과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, 함정 분야에서의 한국과 영국의 방산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미래 해양 전력 발전 방향과 양국의 방산기업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등을 소개했습니다.

* 한·영 군수공동위 : 한국과 영국이 1993년 체결한 방산군수협력 양해 각서에 따른 양국의 방산정책과 현안을 공유·논의 하는 연례 회의체


  세미나는 한국과 영국의 미래해군 전력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각국의 기조 발표로 시작하였으며, 정부 측 발표에 이어 양국의 방산기업의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. 영국에서는 비에이(BAE systems), 레오나르도(Leonardo UK), 롤스로이스(Rolls Royce), 서브시 크래프트(Subsea Craf)t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기업의 최신 기술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였습니다.

  또한, HD한국조선해양, 한화오션, 한화시스템, LIG넥스원 등 국내 기업들은 영국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수출 추진 사례 소개, 디지털 트윈ㆍAI 등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해양 무기체계 설계 및 제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.


  한국 정부와 영국 정부는 세미나에 앞서 지난 ’23년 11월 공동방산수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 이에 따르면 양국 정부 및 방산기업이 제3국을 대상으로 특정 방산수출 기회를 모색할 경우, 군수공동위의 협의를 통해 해당 수출 건에 대해 공동으로 수출 지원*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 

* 수출지원 : 공동 시장분석 및 홍보, 전 세계 외교 네트워크 활용이나 정부의 수출금융 관련 협력 내용을 포함


  본 세미나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개최된 함정 분야의 첫 번째 방산협력 세미나로, 방산 수출의 차기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함정 분야에 있어 호주, 캐나다 등 함정 수출의 기회가 있는 주요 국가에 대한 한ㆍ영 양국의 공동 홍보 및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지원 방안이 될 것입니다.


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(해군 준장 신현승)은 “이 세미나를 통해 함정 건조와 관련하여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우리 기업들이 영국기업과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함정을 수출하거나 탑재 체계에 대해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.”라고 하며, “앞으로도 영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양국의 해군력의 발전에 기여하고, 국내 기업 무기체계에 대한 수출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.”라고 말했습니다.  <끝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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