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
제목, 작성일, 첨부파일, 작성내용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.
맞춤형 실시간 지휘통제로 킬체인(Kill Chain) 작전효과 극대화 한다
작성일 2023.12.26
첨부파일

□ 방위사업청(청장 엄동환)은 12월 20일(수) 효과적인 타격작전 수행이 가능한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(JFOS-K)*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

* JFOS-K (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 : Joint Fire Operation System-Korea)는 합동?연합 탐지, 타격자산을 연동하여 적(敵)의 핵심표적을 실시간 탐지 및 결심, 타격을 위해 최적의 결심을 지원하는 화력 지휘통제체계이다.

□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(JFOS-K) 성능개량 사업은 ’14년 최초 전력화된 이후 무기체계 운용 간 요구된 다양한 기능보강과 효과적인 작전 수행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’20년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37개월 사업기간을 거쳐 12월 20일(수)부로 사업종결을 하였다.

□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기존 지상군 중심의 화력운용체계에서 해군 및 공군 등 전구급 통합화력운용 능력을 강화하였으며, 향후 전작권 전환 시 한국군 주도로 한?미 연합작전수행이 가능하도록 미(美) 체계(JADOCS)*와 연동하여 연합공조 작전능력 보강을 하였다.  

* JADOCS(합동자동화 종심작전 협조체계 : Joint Automated Deep Operation

  Coordination System)는 미군의 화력운용체계로 한국군 JFOS-K 성능개량체계와 연동하여 연합 화력 표적처리 수단으로 운용되는 체계이다.

□ 또한 클라우드(Cloud) 개념의 가상화 기반체계로 체계 부하 없이 원활한 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하였고,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분석 신기술 도입으로 표적처리 및 타격 우선순위 추천 분석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하고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 맞도록 신속한 참모판단 및 지휘결심을 위한 지원수단을 제공하였다.

□ 특히, 이번 성능개량 사업으로 각 군으로 분산된 화력기능을 단일화된 합동지휘통제체계로 통합하고 타격부대를 포함한 사용자를 기존 체계 대비 2배 이상 확대 운용하여 부대의 적시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켰다.  또한 화력운용의 핵심인 신속성과 정밀성 위주로 기능을 향상시켜 연합 및 합동화력운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(고위공무원 정규헌)은“이번 체계의 성능개량 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하에 체계구축 등 최신기술 적용으로 체계의 성능, 안정성이 강화되었고, 적 화력도발 등 전장상황에 맞는 화력운용을 위해 한?미 주요 탐지자산과 전장관리체계 연동으로 최적의 지휘결심을 지원하고 타격자산으로 실시간 전파가 가능하며, 이를 통해 킬체인(Kill Chain)의 작전수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.”라고 밝혔다. <끝>

※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민원 답변에 대한 만족도 표시를 부탁드립니다.
의견쓰기

평가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