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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 방위 강국으로의 밑거름, 전문인력 양성에서부터
작성일 2021.12.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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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 방위사업청(청장 강은호)은 서형진 차장(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*(이하 우주TF) 단장) 주관으로 12월 16일(목)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우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2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.

 * 국방부, 합참, 방사청, 국방과학연구소,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국방 분야 우주 업무를 담당하는 전 기관이 참여하는 전담팀으로서 지난 8월 19일 출범


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개최된 1차 간담회의 후속 간담회로서 우주 분야 전문인력 육성에 관하여 기업과 대학이 폭넓게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마련되었다.


   -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, 한화시스템, 한화에어로스페이스,  LIG넥스원 등 4개 방산기업(가나다 순)과 경상국립대학교, 부산대학교, 세종대학교, 연세대학교 등 4개 대학교(가나다 순)가 참여하였다.


ㅇ 간담회에서는 「'22년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」추진계획 및 「국방 우주 전문기업 육성 방안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1차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청의 검토결과 설명이 함께 이루어졌다.


   - 방위사업청은 「‘22년 우주 분야 계약학과(석·박사 과정)」를 대학에 개설하여 방산기업 재직자와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지원한다. 해당 과정은 교육내용이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고용 유지·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.


   - 아울러 「국방 우주 전문기업 육성방안」을 마련하여, 국방 우주기업 인증시스템을 도입, 전문기업 지정을 통하여 우주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.


ㅇ 이어,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이 우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.


   - 기업 측에서는 방산기업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위사업청의 특화연구센터 관련 제도 개선과 계약학과 지원 사업이 방산업계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유의미하게 반영되고 있는 방증인 것 같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.


   - 한편 대학 측 관계자들은 우주 분야 신기술 발전과 이에 발맞추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산업 현장 수요와 긴밀히 연계되어야 지속적인 동력을 가질 수 있으며, 이를 위해 학계와 산업계 간 교류를 강화하고 유연성 있는 학제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루었다.


ㅇ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(우주TF 단장)은 “올해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우주 분야 기업과 대학의 생생한 목소리를 한 자리에서 듣고, 급변하는 우주 안보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방위사업청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.”라며, “우주 방위 강국으로 가기 위한 밑거름으로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방산업계에 인적 자원을 실효성 있게 공급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.”라고 말했다.  .끝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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